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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향한 따뜻한 마음 전달
예산군은 임호순 신암면 명예면장이 11일 신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을사년 새해맞이 최재구 예산군수와 신암면민과의 대화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호순 명예면장은 당진시 면천면 출신으로 현재 삼진중공업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며, 신암면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고 평소 예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올해 제5대 신암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됐다.
임 명예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서 고향 발전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기탁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임호순 명예면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