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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황새공원 6월 생태 프로그램

작성자예산황새공원  조회수4,037 등록일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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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6월입니다.^^

예산황새공원에서 운영하는 6월생태프로그램 주제는 ‘함께살아요! 습지이야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습지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습지의 개념과 습지의 종류 인공습지인 황새공원 습지에서 관찰되는 습지 생물과 특징을 실내에서 알아보고 결국은 누군가에게 먹이가 되고 다양한 생명들을 품고 있는 어머니 품같은 습지의 중요성을 알고 습지로 출발했습니다.

습지 가는 길은 낮달맞이가 노란불을 켜고 아이들을 반겨 줍니다.^^

습지에 들어가 채집을 하면 작은 생명들이 밟힐수 있어 들어가지 않고 조심조심 뜰채로 습지 생물들을 낚아 올립니다.

와~ 새뱅이다! 장구애비다~

이곳 저곳에서 함성이 들립니다^^ 은성이는 책으로만 보고 이런 습지 생물들을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무서워 하면서도 호기심 가득 눈은 초롱초롱 합니다.

습지 생물들을 바로 만지면 온도가 전해져 화상을 입을수 있어~ 가르쳐준 대로 붓을 이용해 다른 친구들과 관찰하기 위해 수조통에 넣습니다.

습지에서 흐르는 물은 어디로 가는 걸까? 강으로 가는 걸까? 아이들은 눈길도 물길 따라 먼 곳을 바라봅니다. 습지가 건강해야 강이 건강하고 바다가 건강해! 모든것은 순환적이고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줍니다.

와~ 크다 그래서 왕이 붙었나? 왕잠자리 수채! 성충이 되면 정말 노랑색일까? 노랑잠자리 수채! 참개구리 올챙이! 논우렁이! 미꾸라지! 이름도 독특한 새뱅이! 더운 날씨보다 아이들은 신남으로 더 상기되어 있습니다.

조별로 채집된 생물들을 샬레에 올려 루페로 관찰 후 옆 친구에게 전달합니다.

털이 있어요! 올챙이 아가미는 어디있나? 알을 업고 다니며 아가들을 지키는 물자라 아빠의 자식사랑 이야기에 아이들의 마음은 찡해집니다.

관찰을 마친 후, 이 습지 친구들은 다시 사는 곳으로 돌아가야해요!

방사까지 마쳐야 활동은 마무리 됩니다.

안개꽃 비슷한 계란꽃이라고 불리는 개망초가 꽃을 나비에게 내어주고 습지를 환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습지는 이런 다양한 생명들이 사는 곳이었네요!

잘있어~ 잘살아~습지에 깃대어 사는 생물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눕니다.